2022년도 이제 연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분야별로 다가오는 새해 전망이 쏟아집니다. 사이버 보안 역시 전문가들이 전망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이 전망을 잘 챙겨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적이 늘 한발 앞서가는 분야가 사이버 보안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적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를 깊이 생각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2023년 보안 담당자들은 무엇을 고려해야 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맨디언트(Mandiant)의 글로벌 인텔리전스 책임자인 Sandra Joyce의 말을 들어보시죠. 2분 21초 분량의 메시지인데, 핵심을 잘 추려 2023년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Sandra Joyce의 전망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랜섬웨어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
• 유럽과 아시아가 랜섬웨어 공격의 주요 타깃이 될 것
• 전쟁 관련해 러시아의 정보 작전(Information Operation), 영향력 작전(Influence Operation)이 이어질 것
• 중국 위협 행위자들의 정보 작전과 영향력 작전도 늘 전망
• Big 4로 불리는 러시아, 이란, 중국, 북한의 위협은 더욱 파괴적일 것

더 자세한 전망이 궁금하다면? 곧 발표할 '맨디언트 사이버 보안 예측 2023 보고서'를 참조하면 됩니다. 이 보고서는 맨디언트의 전문가들의 예측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예측까지 상세히 제시합니다. 이 보고서는 11월 2일 영문 버전이 우선 공개됩니다. 보고서 발표에 앞서 10월 31일 보고서에 담긴 주요 통찰을 소개하는 비디오가 공개됩니다. 비디오와 보고서가 나오는 데로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관련 내용 공유하겠습니다.